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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이야기

임영웅이 이야기하는 이찬원 ~

by 광생연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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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씨와 형제 같은 사이! 이찬원 씨가 사랑하는 형, 이찬원 씨를 참 많이 좋아하고 잘해주는 "영웅이 형!" 임영웅 씨가 이야기하는 이찬원 씨, 이찬원 씨가 임영웅 씨와 함께 모습들을 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 (2020년 10월)

'멤버 세 사람 중 한 명과 몸을 바꿀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 임영웅 씨는 "제가요?"라며 허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임영웅 씨는 "좀만 더 젊음을 갖고 싶어서. 찬원이와 바꾸고 싶다"라고 했었습니다.
이찬원 씨는 "저는 영웅이 형이요"라고 망서림없이 임영웅 씨를 뽑았는데요, 이유를 묻었더니 "'진' 한번 해보고 싶어 가지고"라 답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찬원씨는 임영웅 씨에게 전화를 겁니다 (2020.06.14)

임영웅 씨는 “지인들이 네 사인 받아 달라 난리다”라고 하니, 이찬원 씨는 커피 광고 촬영에 나선 임영웅 씨를 부러워하며 “응원차 가겠다”라고 합니다. 이찬원 씨는 임영웅 씨와 스태프들을 위해 디저트 가게에 들러 케이크와 타르트 등을 산 후에 인천 촬영장으로 갑니다. 
임영웅 씨는 장민호 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장민호 씨가 운동을 하러 간다는 말에 운동 삼아 오라고 합니다. 
임영웅씨와 이찬원 씨가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조용히 맏형 장민호 씨가 나타납니다. 
장민호 씨는 투닥거리며 티키타카 하는 임영웅 씨와 이찬원 씨의 모습을 보고는 
“너네는 그렇게 싸우는 데 왜 계속 보는 거야?”라고 해서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찬원씨는 촬영장에 놓인 피아노를 연주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는데요 이찬원 씨는 임영웅 씨와 장민호 씨의 곡을 악보도 없이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뽕숭아 학당에서 [20. 8]


이찬원씨는 임영웅 씨와 캠핑을 한 적이 있죠. 임영웅 씨는 뽕숭아 학당’을 통해 혼자서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로 캠핑을 꼽았고, 나 홀로 캠핑에 도전합니다. 처음으로 캠핑 요리에도 도전하며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을 준비합니다.
그때 이찬원 씨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는데요,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때 듀엣으로 ‘취중 진담’을 불렀는데요. 
노래 제목이나, 분위기에 딱 맞는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찬원 씨는 이문세 씨의 빗속에서를 불렀는데요. 참 잘 어울리는 곡이었죠. 

 


최일구 전 MBC 앵커가 진행하는 <허리케인 라디오>에 [20.7.16]

찬원씨와 임영웅 씨 그리고 맏형 장민호 씨가 함께 출연한 적 있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임영웅 씨 '광고를 몇 개나 찍었느냐'는 물음에 "열다섯 개까지는 기억했는데" 그러면서 "볼 때마다 신기하다"라고 했죠. 이찬원 씨 그만 찍으라고,

이찬원 씨 "영웅이형 광고는 너무 많아요. 영웅이형 광고는 다 잘할 자신 있어요!"
임영웅씨는 "제가 광고를 못하게 돼도 찬원이에게는 안 갈 겁니다"라고 장난을 칩니다. 
이때 같이 오지 못했던 영탁씨와 전화 인터뷰를 하죠. 

영탁 씨 "민호형 ~ 영웅이랑 찬원이 오늘은 안 싸웠어요?"
"왜 안 싸웠겠니 ~ 지금 치고받고 싸우는 중이다."  
장민호 씨에게 질문을 던지죠. 

"만약 이찬원 씨가 와서 어지럽히면?"
그때, 옆에서 임영웅 씨가 ‘두들겨 패야지. 아! 마음속에 얘기가 나왔어 ~
이찬원 씨, "또 기사 나온다 ~ 임영웅 이찬원 뚜드려 패고파!"
이렇게 즐겁게 웃고 떠들며, 가족 같은 농담들을 주고받는 사이...  실제로 단톡방이 있어서 매일들 소통한다고 합니다. 

이찬원 씨의 첫 단독 공연에도 영웅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2021.10.26)

‘직접 동생 콘서트 보러 와준 영웅이 형 정말 감사하다’면서, 
핑크 컬러의 무대 의상을 입은 찬원 씨와 캐주얼한 차림의 임영웅 씨가 함께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찬원 씨는 드림 콘서트 트롯에 사회를 맡았었죠. (2022년 6월) 이때도 임영웅 씨가 이찬원 씨에게 알리지 않고, 응원차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광고 촬영이 있어 못 올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이찬원 씨가 고마워했습니다.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 씨는 (지난해) 임영웅 씨에게 받은 구찌 지갑 (2023.1.17)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지갑) 앞뒤로 뱀이 너무 화려하고, 처음에 봤을 때는 좀 난해했다”면서 
“이런 문양도 있구나 했는데, 주변 친구들도 다 그 지갑이었고. 이게 트렌드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그 지갑은 갖고 있어야 더 명품이라며, 갖고 있으면 나중에 더 가치가 올라갈 디자인의 제품이라며 부연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 씨는 (2023.02.15)

요즘에도 ‘미스터 트롯’ TOP7 중 미성년자인 정동원을 제외한 멤버 6명과 술자리를 자주 가진다고 했는데요, 주량 순위는, “임영웅형, 영탁형, 내가 주량이 비슷하다며, 술 마시면 아침까지 남아 있는 건 이렇게 셋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호형이 ‘너희가 그래서 진선미구나’라고 말했다고”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하긴 영탁 씨는 막걸리 한잔이 떠오르기도 하고 영탁 막걸리 모델이기도 했고, 이찬원 씨는 황칠 막걸리 모델이기도 했죠. 
어머님들이 항상 찬원씨 술 때문에 걱정을 하시는데, 자기 주량껏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마신다면 오히려 생활에 제약이 많은 찬원 씨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술자리를 가지면 누가 술값을 계산하냐는 질문에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를 피우는데 결국 영웅이 형이 낸다"라고 했습니다.

TV 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이찬원 씨와 임영웅 씨가 함께 (11회)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깨알 같은 재미도 주었었습니다. 

'사랑의 콜센터' 현장 스케치 영상에서. (20.06.22)


임영웅 씨는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묻자 
"저는 우주 덕후라서 스페이스물을 좋아하는데 제 인생에 10점 만점 영화는 '인터스텔라'밖에 없다"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임영웅 씨는 '인터 스텔라'의 명장면을 즉석에서 선보였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 씨가 "좀 웃기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임영웅 씨는 "형을 비웃는 친구"라고 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뽕숭아 학당에서  (20.9.9)


F4는 임영웅 씨의 고향인 포천으로 가을 특집 소풍을 떠났었는데요, 임영웅 씨는 디테일하고 세심하게 신경 쓰며 이리 보고 저리 보며 막내 찬또를 그렸습니다. 이찬원 씨의 웃는 모습을 그린 임영웅 씨는 "제가 힘들어도 찬원이 웃는 모습만 보면 힐링이 되는 그런 느낌이 있다"며 
동생 찬원 씨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KBS ‘라디오 스타’에 임영웅 씨와 함께 출연했을 때에는 이찬원 씨가 임영웅 씨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부르기도 했죠.  
임영웅 씨가 이찬원 씨에게 ‘나보다 더 잘 부른다’고 칭찬도 해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MBC 표준 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태진아 씨는 (20.05.25) 이찬원 씨와 임영웅 씨의 티격태격 찰떡 케미가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이야기해주기도 해 주셨는데요, 그 좋은 우정 계속 유지하길 기원합니다. 

이 글의 마지막은 임영웅 씨가 찬원 씨에게 써 주었던 편지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영상으로 이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의 주소를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nvng0aOSJ5E

 

 

TO. 찬원


찬원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너처럼 트로트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또 나올까?
앞으로도 멋진 목소리로 더 많은 분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레. 어딜 가든 건강 잘 챙기고~^^!

 


예쁜 글씨로 임영웅 씨가 이찬원 씨에게 써준 편지였습니다. 

임영웅손편지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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