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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야기

홍지윤 소속사와의 시작과 끝! 있어서 힘든 것도 있다?

by 광생연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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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씨의 소속사 문제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기존 소속사 ***와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아픈 추억이라 전혀 언급하지 않았었지만 저희 어머니도 궁금해하시고,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에 기록을 남기는 입장에서 기록해 볼까 합니다.

 

시작

 

홍지윤 씨가 있었던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월 1일 설립한 회사입니다. 대표자는 ***씨로 되 있습니다.

 

기업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382

 

미스 트롯 2 (2020 12. 17 ~ 2121. 3,4)

 이 소속사에 대한 정보는 홍지윤 양 이전에 관한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윤 양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기획사이죠. 실제로 홍지윤 양이 첫 번째 소속 연예인이었습니다.이때까지는 지윤양 1인 소속사인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1인 소속사 물고기뮤직 비교

1인 소속사하면 떠오르는 분이 있죠. 임영웅 씨!1인 소속사의 특징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임영웅씨의 물고기 뮤직은, 영웅 씨가 지금 같은 명성을 얻기 전에도 선택과 집중을 위해 1인 기획사를 유지해 왔고 신정훈 대표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의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임영웅씨의 명성에 의해 규모도 커졌습니다. 그러니 능력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다른 연예인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임영웅씨가 있는 물고기 뮤직에 새로운 연예인이 들어간다면소속사에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신규 연예인의 홍보 효과는 대단할 겁니다,

그러나 지금도, 1인 소속사를 유지하며 임영웅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죠.

 

 

홍지윤 양의 소속사

 

그러나 지윤양의 소속사는 기대와 달리 1인 기획사가 아니었습니다.두 번째 가수는? 홍주현양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홍주현 양이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두 분이 자매이니 시너지 효과도 얻고 더 좋을 수 있겠다고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획사는 무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지난해 9월에 지윤양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당시(22. 9.19) 소속사 SK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지윤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홍지윤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한 상태

 

라는 내용의 공지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부분도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공지문을 보면 ~ 양, ~ 씨 등의 공식적인 호칭을 사용하거나 아티스트 ~, ~ 님과 같은 존칭을 쓰거나 아니면 최소한 애정 있는 표현, 저희 홍지윤 ~ 이런 표현이 없습니다. 남만도 못한 글입니다. 정말 글의 느낌이 왠지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초록엔 이엔앰과 비교

가장 최근에 있었던 8월 8일 이찬원씨가 사고로 인해 대략 2주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속사 초록앤 이엔앰의 공지글과 비교해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입니다.

언제나 아티스트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찬스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가지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8일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 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금주와 차주 예정되어있던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이 불가하게 되었다는 점 안내드리며,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에 기대하고 계셨을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티스트 회복 후 가능한 스케줄 내에서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의 너른 이해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호칭 아티스트, 그리고 팬들에 대한 죄송함과 양해를 부탁하는 글입니다. 비교가 되시는지요?

 

 

팬카페 고소

작년 8월 지윤 씨 팬카페(윤짱 지구대) 매니저분께서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 대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작년 10월 카페 매니저 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함으로써 문제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팬을 고소한 소속사를 보는 홍지윤 양 입장

이를 두고 지윤 양은 자신의 개인 SNS에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제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

라는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 창구이자, 함께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공간인 팬카페와 소속사가 적대적 관계로 돌아서 버린 것인데요,앞으로 나아가는데 양 날개가 되어야 할 두 날개가 서로 대치한다면 지윤 양은 얼마나 난감한 일이었겠습니까?

 

이 과정에서 팬카페 매니저 분이 소속사로부터 받은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11월 30일 소속사는

“당사는 현 카페 매니저의 강요와 협박으로 팬카페를 이관해 준 것에 대하여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며 재산상 피해를 금전적으로 계산하여

현 카페 매니저 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며

 

“즉시 운영자를 이관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피해액을 계산하여 청구하겠다”라는

운영진 이관을 강요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기서 회사 측이 말하는 현 카페 매니저의 강요와 협박에 의한 팬카페 이관이라는 부분이, 윤짱 지구대 대원분들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물론 이 부분은 윤짱 지구대의 자료에 의한 것입니다.지윤 양의 팬카페, 윤짱 지구대는*** 엔터에 의해 개설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엔터 체제하에서 운영되어 왔었는데요,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 김** 이사 체제 하에서 운영이 되면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고, 지윤양도 이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서 카페의 운영권이 팬들에게 이전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만, 하나만 예를 든다면 가장 심각한 문제가? 후원금의 무단 사용 문제였습니다. 경제적 부분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팬카페 매니저분께서, 팬카페에 겪은 상황에 대한 글을 올렸고 회사는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매니저분은 "요청에 대한 설명이 없어 올린 것"이라머 설명을 요구하였고 회사는 설명을 한 것이 아니라, 글을 올린 팬을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하면서 시직 되었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대화를 토대로 이해를 하면 되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소속사는 의혹을 풀려하지 않고 팬에게 법적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겠다는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인데요.
제가 보기에도 소속사의 주장 중 이해가 안 되는 또 한 부분은팬들이 팬카페를 운영하여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데 손해를 주장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례를 못 찾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소속사 대표가 그 연예인을 지지하는 카페 매니저를 고소하는 놀라운 일을 벌이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 팬분들도 힘드시지만, 가장 힘든 건 지윤 양이었습니다..

 

홍지윤 양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3.01.19)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더 움츠려야 높이 뛸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러려고 노력 중인데 계속 제자리인 느낌”이라며

 

“왜 자꾸 가두려고만 하는 느낌일까?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지윤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김용임 씨의 ‘울지 마라 세월아’와 조항조의 ‘걱정 마라 지나간다’의 일부 가사를 캡처 해 올리기도 했는데요, 캡처한 가사에는

‘아파와도 눈물 없이 견뎌보자 그리운 날도 돌아설 테니 많이 힘들어도 다시 또 일어나 꿈을 따라서 이 길을 걸어가 보자’,

‘사는 게 힘들어도 절대로 기죽지 마라 벼랑 끝 내 인생은 잃을 것도 없다’

와 같은 내용이 담겨 보는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했었습니다.

 

(26일) 지윤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3.01.27]

"잠을 잘 자야 안 아픕니다 여러분 꼭 숙면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지윤 양이 침대에 누워 팔 위로 링거가 꽂혀 있는 모습이 게재되기도 했었습니다.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 02.02)

“어제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라며.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는 사자성어를 덧붙여 지윤 양의 답답한 마음을 대신하기도 했었습니다.

 

동생 홍주현양도 (2월 1일) 자신의 개인 SNS에 [23-02-02]

"나도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데 오죽했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옆에서 지켜보자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답답... 그 자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고,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는 다르다. 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고요

 

(9일) 홍지윤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3.02.09]

지윤 양은 셀카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하나 게재하기도 했었는데요, 메이크업을 받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요해당 영상에는 말풍선 그림과 함께 “울고 싶을 뿐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그 답답한 신경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15일) 지윤 양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3.02.15)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신곡 발매 여부를 묻는 팬의 질문에 지윤양은

“이 질문 정말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데 저도 모른다”며

“저도 2월로 알고 있었는데 피드백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라 아마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지윤 양 소속사였던 ***는 능력이 없거나 일을 잘 못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요. 작년 12월 3일 홍자매가 발매된 snowly 같은 경우도 지윤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음날 등록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나서 올라간 것이죠. 일반적으로 연예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젠 데뷔한 지 2년이 훨씬 지났는데요, 지윤 양 노래들 소리꽃, 러브 어게인, 오라와 같은 곡은

미스 트롯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곡들입니다. 그러니 이 곡들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노래도 ‘사랑의 여왕’ 한곡밖에는 없습니다. 미스 트롯 멤버들 Top4만 놓고 비교해 더욱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물론 카페에 있는 글로 카페의 입장이지만, 이뿐이 아니죠. 지윤 양 출연 콘텐츠에 대한 홍보조차도 미흡하다는 건데요.

그런데 이건 객관적 사실로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그렇다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사랑의 여왕 발매 시에도 소속사 홈피에도 올라오지 않았고, 소속 가수인 지윤 양의 커다란 행사등에 나갈 때도 이에 대한 홍보도 하지 않아 팬들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되거나 카페를 통해 서로서로 소식을 전해 알게 되었으니 이 소속사는 지윤 양에게 관심이 없었거나 무능했던 것이죠.

 

윤짱지구대의 주장에 따르면 영등포구 문래동의 주소는 대표 지인의 사무실로 ***엔터로 되어 있는 별도의 사무실이 없다고 하죠. 그러니 ***엔터는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 공간, 즉 사무실이 없는 회사입니다. 가수의 노래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도 없는 회사인 것이죠. 

 

드디어 올 4월 지윤 양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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