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면 함께 떠 오르는 분 중에 한 분이 신정훈 대표입니다. 임영웅 씨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의 대표 신정훈 씨 그리고 임영웅 씨! 이 두 분은 우리나라 연예계의 의리의 아이콘입니다.
경인 방송 FM 라디오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20여년간 방송 중인 박현준 씨는 임영웅 씨를 '서민들의 영웅!'이라고 했습니다. 대형 기획사에서 출발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온갖 폼을 잡고 겉멋만 든 상태로 노래를 했던 것도 아닌 빈손으로 온갖 고생을 하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 서민들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음악인이기에 서민들의 영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출처.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 중에서)
임영웅 씨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물고기 뮤직에 대한 이야기하려면 JK 김동욱씨를 이야기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JK 김동욱! 나가수 등 경연 프로에 많이 나오시던 노래 잘하는 가수 중에 한 분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험버대학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했고 2002년에 데뷔했습니다. JK는 김동욱 씨가 가톨릭 집안에서 자라 세례명이였던 요한(John)의 앞 글자와, 성 'Kim'을 합쳐 John Kim입니다.
JK는 예명인 거죠,김동욱 씨가, 있던 소속사와의 문제로 자신의 프로듀서였던 신정훈 씨와 나와서 차린게 물고기 뮤직입니다. 그러니 물고기 뮤직의 대표 연예인이 김동욱 씨이고 김동욱 씨외에 세렝게티 유정균, 배성용, 곰피디 같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JK김동욱 씨가 1인 기획사를 차려 물고기 뮤직을 나가게 됩니다. 이 무렵 임영웅 씨는 SBS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 나왔었죠 (2016년 7월) 이 방송을 계기로 한 연예 기획사로부터 연락을 받아 임영웅 씨가 2016년 (8월) 계약을 하고 데뷔 앨범 ‘미워요’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 기획사가 물고기 뮤직입니다.
데뷔 앨범 '미워요' [2016년 8월]
미워요는 같은 소속사 가수였던 세렝게티의 리더 유정균씨 곡입니다. 미워요는 영웅씨 노래 중에 27번째 천만 뷰를 기록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2집 미니 앨범에 [2017년 1월] ‘뭣이 중헌디’도 유정균 씨 곡입니다. 다소 무거운 제목이지만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입니다. 아동 바둥 급하게 살아가는 세상에 얽매이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며 웃으며 사랑하며 살자는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밝고 경쾌한 노래입니다.
"결국 뭣이 중한디? 사랑!"
이곡도 1,000만뷰를 넘은 곡이고요.
이 앨범에 수록된 '따라 따라'도 유정균 씨가 만든 곡입니다.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술 한잔 짠! 하며 힘을 내자는 위로의 곡인데요. 이 곡도 1,000만뷰를 넘은 곡입니다.
김현주의 Live FM, 이홍렬의 라디오쇼, 방은진의 밤으로의 여행, 강수지의 밤으로의 여행, 이상우의 팝스 콘서트 그리고 JK 김동욱의 원더풀 투나잇등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베테랑 작가인 이헌석씨는 신정훈 대표는 의리도 있고 합리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신정훈 대표는 한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JK 김동욱이 워낙 바쁠테라 매니저가 와 생방대신 녹음로 해달라고 할 때도 많았는데, 이때 매니저의 말투나 언행이 불쾌한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신정훈 대표가 사정을 이야기하며 정중히 사과하며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같이 있던 세렝게티 멤버에게도 신정훈 대표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뮤지선을 많이 이해해주고 특히 뮤지션 입장을 많이 고려해 주는 분이라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이현석씨는 신정훈 대표가 무명 가수였던 임영웅 씨가트로트를 한다고 할 때 갸우뚱했다고 합니다. 신정훈 대표가 트로트와 별 관련도 없었고, 그러나 당시 그는 영웅씨는 분명 될 거라며 확신에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신인가수 영웅씨에 관한 관심을 늦추지 않으려 했다고 합니다. (출처.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
그러나 2019년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임영웅 씨의 1인 소속사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의 물고기 뮤직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8길 40, 201호)에 위치해 있는데요, 45억대(6층)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미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2020년에는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 [20.10.01]
임영웅 씨는 고마운 분을 초대하는 자리에 녹화를 관람 중이던 소속사 대표 신정훈씨를 카메라 앞으로 데려왔고 신정훈 대표는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여서 무척 당황했었습니다. 임영웅 씨는, '감사한 분들 많은데, 가장 가까이에서 생각이 대표님이 생각났다며 어떨 때는 형 같고, 어떨때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신정훈 대표는, 임영웅 씨가 트로트를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쭉 함께 해왔다고 하는데요. 임영웅 씨는, 신정훈 대표도 음악을 했던 터라 멘털적으로도 디테일하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날 장민호 씨의 초대로 온 노래강사 임성환 씨는 신정훈 대표가 임영웅 씨를 위해, 주변의 음악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조언을 구하는 스타일이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임성환 씨는 유명한 노래교실 강사죠. 그리고 우리 영웅씨에게도 무명시절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임영웅 씨도 임성환 노래교실에 여러 번 함께 했었고요뭣이 중한디, 보금자리등 영웅 씨 노래를 많이 커버하면서 소개하기도 하신 분입니다.
신정훈 대표는 임영웅 씨와의 첫만남! 그러니 오디션 당시에 임영웅 씨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는데 그 당시로는 노래로는 잘 몰랐다는 합니다. 임영웅 씨는 "그때는 제가 노래를 잘하지도 않고, 외모가 출중하지도 않은데 왜 나를 뽑았을까? 하는 의문은 있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신정훈 대표는 "'노래를 잘한다', '잘 생겼다' 이런 느낌보다는 너무 '건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노래하는 친구들 보면 물이 들어 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열심히 아르바이트 하면서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다고 밝게 말하는데 거기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임영웅 씨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영웅 씨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데뷔 초기 신정훈 대표와 어떤 가수가 될지 고민하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노래를 들려 드리는 가수가 되어 보자!"는 다짐을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임영웅 씨는 많은 분들게 마음의 치유를 주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가수이십니다.
소속사와 연예인간에 정말 분쟁으로 사회가 떠들썩한데요, 이런 건실한 청년을 알아보는 건실한 대표! 그리고 지난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이어지는 보은과 사회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제언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어르신, 건강검진받고 있으신가요? 건강하고 행복하시려면 건강상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 서비스 잊지 마시고 꼭 신청해서 건강 검진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a04500m01.do
이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p.s. 위 내용 중 일부는 아래의 도서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인용 기입 방법을 몰라 책 전체를 링크합니다.
- 저자
- 조성진
- 출판
- 한스미디어
- 출판일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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