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영웅이야기

임영웅! 영탁과 어떤 사이? 우리형, 내동생하는 브로맨스

by 광생연 2023. 9. 17.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임영웅 씨와 영탁 씨와 관계를 통해 임영웅 씨를 회상해 볼까 합니다.

이 분들은 모범이 되는 브로맨스를(브라더 + 로맨스 : 남자들의 진한 우정)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호칭은 형, 동생이 아니라, 우리형, 내 동생이죠.

 

 

미스터 트롯 이전부터 친한 사람들

미스터 트롯 이전 인터뷰를 보면 임영웅 씨는 주로 친한 사람으로 박서진씨와 영탁 씨를 주로 꼽았었는데요, 실제로 친형제처럼 지내왔다고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최종 진만을 남겨 놓은 상태! 단둘이 남았습니다.

영탁 씨와 임영웅 씨!임영웅 씨가 진으로 발표되는 순간, 영탁 씨는 팔을 벌려 끌어안고,임영웅 씨는 안겨 오열하는데요

영탁 씨!

축하한다가 아니라 ‘잘했다. 힘들었지 ~’

그리고 정신없는 임영웅 씨에게 시청들에게 큰절 한번 올리라고 조언해 주는 형, 진짜 가족 같습니다.

 

 

임영웅,영탁
미스터트롯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20.06.26] 

임영웅 씨는 <미스터 트롯> 이전에는 ‘밝은 남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무대에서 주로 밝은 트로트 음악을 불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굉장히 내성적인 편이었는데,영탁이 형을 만나면서부터 조금씩 외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기 전부터 영탁이 형과 친했는데 형이 나의 내면의 밝은 모습을 끊임없이 꺼내주었다고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도, 그리고 그 이전에도 이후로도 계속 형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죠.

 

영탁 씨와 임영웅 씨가 함께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했을 때도 첫 만남에 대해 들려주었는데요.

영탁 씨는임영웅 씨가 있길래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가수냐?, 데뷔하셨냐?"라고 물었더니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고 하는데, 되게 좋았답니다.

하지만 센티했다죠.

 

그래서

“네가 언제까지 센티한 지 보자 하는 생각에 계속 들이댔다.”라고 하는데요.

“근처에 안경을 바꾸러 가야 한다며, 임영웅 씨에게 같이 가달라고 임영웅 씨의 손을 잡고 갔다”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임영웅 씨는 사람이랑 금방 친해지지 못하는 편이어서이런 영탁 씨의 모습이 낯설었다고 하죠.

임영웅 씨는 “처음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탁이 형을 보면서 성격이 이래야 사람들이랑 친해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너무 감사할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봉숭아 학당에서 [20.06.18] 

밤에 진행된 ‘캠프파이어’에서는 ‘뽕링 페이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었는데요.

임영웅 씨는 영탁 씨를 지목하여, 김정호 씨의 ‘최고 친구’를 부르며 오래된 우정을 자축했습니다.

 

Jtbc 77억의 사랑! [20.4.27]

신동엽 씨가 사회 보는 프로인데요. 

여기에 영웅시와 영탁 씨가 출연했었습니다. 영웅 씨는 영탁이 형은 ‘항상 즐겁게 같이 하자’며 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스타일로 친구 같은 리더십을 가진 선배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MBC '끼리끼리'[2020.04]

임영웅 씨는 "영탁 형과는 예전부터 친했다고 하면서 무대에서 윙크할 때 좀 보기 싫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영탁 씨는 "윙크를 하면서 입술에 침을 바른다"며 시범을 보였고, 그 모습을 본 장성규 씨가 "실례지만 보기 싫네요"라고 말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 씨가 나왔으니 ~ 당연히 그날 시청률은 올라갔습니다.

 

경영 당시 영탁 씨는 영웅씨와 허벅지 씨름에 힘도 못써보고 진적이 있었는데요.

영탁씨는 영웅의 인기는?라는 질문에 허벅지 두껍고 엉덩이가 크게 매력이라고 대답한 적도 있습니다.

 

 

최일구 앵커가 진행하는 <허리케인 라디오>의 [20.7.16]

인기 코너 ‘서바이벌 힘든 싱어’에서 임영웅 씨는 9대 가왕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트롯 진이 되고 다시 찾았으니 만 1년 만이었습니다.

이날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씨가 함께 출연했는데요. 정말 대단한 캐미를 자랑했습니다. 이날 스케줄이 있어 같이 오지 못한 영탁 씨의 전화 인터뷰가 있었는데, 

 

"민호형 ~ 영웅이랑 찬원이 오늘은 안 싸웠어요?"

"왜 안 싸웠겠니 지금 치고받고 싸우는 중이다."

 

참 두 분은 엄마, 아빠 같은 분들이시죠. 이렇게 즐겁게 웃고 떠들며 가족 같은 농담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사이들인 것 같습니다.

영탁 씨는 음성 편지를 통해, 영웅이는 흥분하지도 않고 항상 차분하게 모든 일을 잘 마무리한다며 승부사 기질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영웅 씨는 "영탁이 형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요즘은 볼 때마다 잘생겼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하였는데요.

실제로 영탁 씨도 젊을 때 활동하던 사진보다는 정말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영탁 씨는 ‘뽕숭아 학당’ 사생대회 친구 얼굴 그리기 시간에 [20.09.09.]

임영웅 씨의 얼굴을 그렸는데요, 실물과 거의 똑같이 그려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림과 함께, 임영웅 씨를 처음 본 순간을 기억하며 시를 써 임영웅 씨를 감동시켰습니다. 

 

남은 청춘을 함께할 운명의 동지를 만나게 되었음을 그땐 미처 몰랐네,

이렇게 우리 먼 길을 돌고 돌아 오늘의 우리 되어 있네

언제가 우리 온몸이 닮고 닮아 그대의 삶이 버거울 때

오늘의 우리처럼 곁에서 너털웃음 한번 지어주게. 

 

 

‘뽕숭아 학당’에서 영탁 씨는 이찬원, 장민호 씨와 힘께 울산 여행을 갔었죠.

영탁씨는 울산 바다를 보던 중에 임영웅 씨를 울산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습니다.

“영웅이를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처음 만났고. 행사장에 갔는데 키가 멀대같이 큰 애가 멀뚱멀뚱 대고 있었다 “라면서

임영웅 씨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습니다.

 

갑자기 임영웅 씨가 그리워진 영탁 씨는 스케줄 때문에 못 온 영웅씨와 전화 통화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여행은 꼭 함께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이전부터 행사들을 다니면서 많이 챙겨주던 형 영탁씨 항상 지금처럼 마음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임영웅 씨 음악 중심에 첫 출연할 때 영탁 씨 축하 화환을 보냈죠. 화환에는 너의 형! 탁형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임영웅 씨는 영탁 씨가 음악 중심에 출연하던 날, 임영웅 씨! 케이크를 사들고 갑니다. 케이크에는 ‘찐이야 우리 영탁형, 첫 음악방송 축하합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찐 케미를 자랑하는 형제들입니다.

 

틈만 나면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불러주던 형 영탁, 임영웅 씨는 영탁 씨의 ‘누나가 딱이야’등을 커버하기도 했었는데요, 두 분은 듀엣으로 사콜에서는 ‘내 사람’ [21. 6 58회] 뽕숭아 학당에서는 ‘사랑합니다’를 불러 주기도 했습니다.

 

궁합

사랑의 콜센터에서 최현우 씨가 신년 궁합을 풀이했준적이 있었는데요. [21.01.15] 임영웅 씨와 영탁 씨의 카드는 여왕 카드였습니다. 최현우 씨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시너지가 좋다며 2021년은 밝은 핑크빛"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는데요.

둘을 부르는 명칭 웅탁! 임영웅과 영탁 앞으로도 좋은 의형제였으면 좋겠습니다.

 

 

글. 광화문생활문화연구소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f5RkZiqTry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