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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야기

아이들을 사랑하는 임영웅 ~ 아이들이 사랑하는 임영웅

by 광생연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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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 학당'에서 임영웅 씨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될 만한 것들을 적어 둔다며

휴대폰에 메모해 둔 "좋은 아빠가 되는 법"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임영웅

수행평가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이라는 사실을 수행평가로 인증한 한 초등학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수행평가지가 올라왔었는데, 음악 과목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음악 소개하기’라는 주제로 주어진, 수행평가에서 이 어린이는 ‘내가 소개하고 싶은 음악 또는 노래’로 ‘사랑은 늘 도망가’를 써냈습니다.

 

‘가수와 곡 소개’ 란에

“임영웅, 1991년 6월 10일(생일이 10 일라고 적은 것 같은데요. 아이니 그럴 수 있습니다. 16일이 생일입니다.) 소속사 물고기 컴퍼니(물고기뮤직), 작사 강태규, 작곡 홍진영, 신사와 아가씨 OST”라고 상세하게 적었었습니다.

 

‘나는 어떨 때 이 음악을 듣나요?’라는 질문부터 답변이 무척 재미있고 귀여웠습니다. 이 어린이는 “난 아니고 엄마가 항상 듣는다”라고 적어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임을 인증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상세하게 찾아봤던 겁니다.

 

또 ‘이 음악을 들을 때 몸과 마음은 어떻게 변하나요?’라는 질문엔 “난 아니고 엄마의 화난 마음이 나아진다”라고 적었는데요. 이 아이가 이 곡을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음악을 누구 또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에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라고 적었습니다.

 

여기서 선생님도 멋졌습니다. 이 수행평가를 채점한 교사분은, 모든 항목에 동그라미를 주고 ‘잘함’으로 점수를 주셨습니다.
 

 

송우초 아이들 

임영웅 씨의 두 오어 다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커버나 댄스 챌린지를 해주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송우초 후배들이 선배님을 위한 깜짝 선물, 댄스 챌린지를 해준 영상입니다. 

 

임영웅 씨가 송우 초등학교 83회 졸업생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송우초등학교 동문회에서도 초대가수로 노래한적도 있었습니다.

 

첫 음절만 들어도 '뚜루루뚜루' 하며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  '상어 가족 또는 아기 상어(Baby Shark)'는 '전 지구적 히트송'이죠.

임영웅 씨는 영광극장 4부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노래를 하는데요, 분명 노래는 아기 상어인데요. 상어가 아닌 고래로 합니다.

아기 고래 뚜뚜뚜르.. 어른 고래 뚜르 뚜르 ...

 

트롯 동요제

동요하면 뽕숭아 학당에서 TOP6가 뽕린이들이 되어 ‘뽕뽕랜드’에서 놀며 했던 ‘트롯 동요제’가 기억이 납니다. 임영웅 씨는 아기염소를 불러 주었습니다. 임영웅 씨의 팬미팅에서 한 팬분이 아기 염소를 불러 달라는 하자 쑥스러워하면서도 불러 주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short : 임영웅 아기 염소]

 

 

16살 연인

사콜에서 16살 ‘연이’ 학생은 ‘영웅이 오빠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합니다. 임영응 씨 나오자마자 설레던 연이 학생이 바로 말합니다.

‘저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요 ~’ 진짜 사랑해요 ~ 라고 고백하는 중학생 ~ 오빠는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

임영웅 씨는 여중생까지도 설레게 하는 히어로입니다.

 

만약 영웅이 오빠랑 결혼하면, 어디로 신혼여행 가고 싶다고 했더니 포천이라고 해서 스튜디오가 모두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 씨, 그러나 부모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고 했더니 연이양 허락하셨다고 해서 당혹스러운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동국 막내 딸 수아

축구스타 이동국씨의 막내딸 수아양! “수아가 피자도 오직 히어로 피자만 먹는다”는 글과 함께 포장 박스에 가수 임영웅의 사진이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피자를 먹는 수아양의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수아양은 피자를 다 먹은 뒤에도 박스를 버리지 않고 벽에 붙여놓을 정도로 영웅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수아양 어머니 이수진씨는 SNS에,

“임영웅 삼촌 만나면 쑥스러워 한마디도 못하고 잘 때는 선물 받은 담요에 누워 꼭 붙어서 잔다”는 글과 함께 영웅씨의 사진이 프린트된 담요에 누워 있는 수아양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뽕숭아 학당’에서 F4(장민호, 영탁, 이찬원)와 함께 이동국씨 집을 찾아 자녀들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임영웅 씨를 만난 수아양은  너무 감격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어디가 좋냐"고 했더니 "전부 다요"라고 했는데요 그건 아이가 봐도 그런가 봅니다.

 

7살 예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신청자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소개했던 일중에 7살 조예은양이 영웅씨을 위해 그린 그림 편지를 전한적이 있었습니다. 

조예은양은 "재활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며 영웅이 오빠 노래 듣고 병원 탈출하고 싶다며 예은이가 잘 걸을 수 있도록 꼭 전화 주세요“란 편지가 있었습니다.

예은양은 조산으로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였는데요, 3살때부터 재활 훈련을 위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임영웅 씨는 영상 통화를 통해

"조금만 더 연습하면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겠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해 주겠다"고 위로를 했습니다.

예은양도 "오빠의 영원한 팬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와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예은양을 임영웅 씨가 찾아갔습니다. 임영웅 씨는 곰인형 탈을 쓰고, 놀이 선생님으로 변장해

예은양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는데요, 직접 준비한 핑크색 가방과, 커스텀한 신발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은양이 넓은 세상을 훨훨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법의 성’을 불러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예은 양이 콘서트장을 찾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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