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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야기

임영웅의 Do or die, 작사 작곡자153 Joombas는?

by 광생연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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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씨의 신곡 ‘두 모어 다이’의 작사, 작곡을 중심으로 153 Joomba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곡 ‘두 모어 다이’

이번 신곡은 임영웅 씨가 작사에 참여한 곡입니다.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의 싱어 송 라이터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작사는 임영웅 씨와 차리 씨가 공동으로 했고요작곡은 AVENUE 52, Jimmy Burney가 공동 작곡입니다. 그런데 임영웅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뒤에 153 줌바스라고 쓰여 있습니다. 작사가부터, 작곡자, 153 줌바스 음악 그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사가 '차리'

차리 씨는 줌바스 음악 그룹의 마스터 클래스 1기 출신으로 줌바스 X에서 교육도 담당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인 것 같습니다. 빅톤의 ‘INK’의 공동 작사로 참여했었는데요. 이곡은 153 잠바스 그룹의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빅톤의 멤버로는 배우 한선화씨 동생 한승우 씨나 강승식 씨 등이 있는데요. 이 두분은 다 육군 사관학교 군악대 출신으로 두 분 다 임영웅 씨의 ‘사랑해요 그대를 영상으로’으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군악대의 연주에 맞춘. 제복차림의 가수들의 노래여서인지,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종이비행기’를 단독으로 작사했고, 김우진 씨 두 번째 앨범의 수록곡 ‘텔레파시(Telepathy)’도 153 잠바스팀에서 작사, 여기에서도 참여한 작사가입니다. 작년 5월정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사가로 생각합니다.

 

작사가 차리씨가 글을 남겼는데요. 남긴 글에 따르면

저는 영웅님과 함께 작사로 참여했다며  가사를 더 멋지게 완성해 주시고, 맛깔나게 노래 불러주신 히어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웅님의 무한한 커리어 속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에요. 혹시라도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그땐 서정적인 곡에도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몇 년전에 엄마 따라 미스터 트롯 파이널에서 한표 보탰었는데 그때 프로그램 시청하면서, 정말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인 것 같다고 생각했었고 그게 이곡으로써, 또다시 확실하게 증명된 것 같다며. 임영웅 그가 못하는 장르가 없어요.

 

사실 임영웅이 장르라고 적고 있습니다.

 

작곡가 

작곡가는, 두분다 외국분인데요. 공동 작곡가 중 한 분이신 AVENUE 52 (애버뉴 큰 도로니까 52번가란 뜻인데요. 예명이겠죠)

이분은 자신의 SNS에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영웅 씨의 신곡 싱글 두 오어 아이에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련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동 작곡가분 Jimmy Burney도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임영웅 씨의 신곡 싱글 두 모어 다이의 공동 작곡자라며 ‘관련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153 줌바스 

자, 그런데 ~ 이 세분이 다 이름뒤에 153 줌바스라고 써 있습니다. 임영웅 씨의 정규 앨범 1집의 ‘사랑해 진짜’, 그리고 더블 싱글에 폴라로이드와 런던보이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신 지수박! 씨. 박지수 씨도, 153 Joombas라고 써 있는데요 박지수 씨의 활동 예명은 브(Nive)입니다. 미국 메네스 음악 대학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던 분으로 슈퍼스타 K6에 출연해 EXO의 ‘으르렁’을 편곡해 참여한 것을 보고, ‘으르렁’의 작곡자였던 신혁대표의 눈에 띄어153 줌바스 그룹과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혁

그리고 폴라로이드에 지수 박씨와 공동 작곡가가 혁 신, 신혁 씨인데요, 이분도 153 줌바스라고 써 있습니다. 153 줌바스는 정식 명칙이 153 Joombas Music group이고요,이분들이 계신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하시는 분들이 모여 있는 회사고 그 관련 교육도 함께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회사 대표가 신혁씨인데요. 신혁 씨도 싱어송라이터인데요, 신혁 씨는 미국에서 버클리 음대을 다녔고, 저스틴 비버의 싱글 "원 레스 론리 걸"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입니다. 

 

저스틴 비버의 이곡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면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최초의 한국 출신 음반 프로듀서입니다. 그리고 2011년 설립한 줌바스 뮤직 그룹을 설립한 줌바스 뮤직의 대표입니다. 신혁 씨의 가장 대표곡이 2013년에 발표한 EXO의 "으르렁"입니다. EXO의 대표곡이기도 하고, 2013년 한국 가요 Top10에서 1위 한 곡으로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부른 노래입니다.

 

신혁 씨는 샤이니의 "Dream Girl", 소녀시대의 "낭만길", 틴탑의 "슈퍼 러브" 등이 있고 NCT, 몬스터 엑스, 슈퍼 주니어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신혁 씨는 200곡이 넘는 프로듀서와 작곡을 했으며 2012년 153 줌바스 음악 그룹을 창립했습니다. 그룹 설립이후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 이상의 실물 앨범을 판매했다며 100명 이상의 작가와 함께 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153 줌바스 음악 그룹은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LA에 있었던 153 크리에이터 그룹과 줌바스 음악 그룹이 합쳐지면서, 153 줌바스가 되었습니다.

153의 의미 볼펜, 모나미 153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서양의 문화는 기독교와 분리해서 이해할수 없는데요. 요한복음 21장에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에 기반하여.

하나님의 뜻, 즉 순리에 따르면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줌바스는 신혁씨가 의도는 밝히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종교적인, 어떤 제의적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혁 씨가 만들고, EXO가 불렀던 ‘으르렁’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물의 소리이기도 하지만, 고대 성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줌바 댄스할때의 줌바랑은 다른 의미입니다. joombas vs ZUMBA

  

임영웅 씨의, 런던보이, 폴라로이드, 두 오어 아이 등 결국 153 줌바스와 함께 하는 것은 앞으로도 연대가 강해질 것 같은데요. 빌보드, 즉, 해외시장을 위한 것 같습니다. 임영웅 씨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기원합니다. 

 

 

위의 내용이 관심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더 재밌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dbR1Z_b2bhc?si=YjIG7ZCPYPc8Q_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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