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씨가 나온 방송에서 관상이나 사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낯꽃이라고 합니다. 순우리말인데요. 사람의 얼굴이 꽃이라는 겁니다. 이찬원 씨의 관상은 팔자일까요? 얼굴에 문제는 있을까요?
낯꽃
사람의 얼굴에 핀 꽃 이찬원 씨를 보면 이 말이 실감이 납니다. 마이 셀럽의 익디 투표에서 ‘귀여운’ 매력의 스타는?"이란 설문이 있었는데요
당연히 우리 찬원씨가 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냥이 아니라 "아기 판다 푸바오처럼 “ 이였는데요, 특히 NCT 해찬과 도영, 엑소 카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범규, 더보이즈 현재, 블랙핑크 제니, 세븐틴 승관, 혜리, 최우식씨 등 어마어마한 아이돌 스타들을 제치고, 더 놀라운 것은 98%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었다는 것이죠.
믿는 미신이 있는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찬원 씨 나갔을 때, '믿는 미신이 있냐?'는 질문에 관상을 재미 삼아 보려고, 사진을 보여 드렸더니 처복도 좋고, 인복도 좋고, 재물복도 좋고, 자녀복도 다 좋은데 눈썹에 손대지 마라! 눈썹에 손대면 큰일 난다(죽는다)
그래서 관상가분과 협의해서 문신이나 정리는 안되고 그리는 것까지만 해도 되는 걸로 했다고 했었는데요. 참 미신이란 게 듣고 안 지키기는 찝찝합니다. 그래도 미신은 미신일 뿐입니다.
박성준 역술가의 변
뽕숭아 학당
'뽕숭아 학당'에서는 박성준 역술가가 출연했었는데요. 박성준 씨는 스타 관상가이면서, 홍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건축가이기도 합니다.
박성준 씨가 관상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무한도전’의 관상 특집’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런닝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미운 우리 새끼’, ‘힐링 캠프’ 등에 관상 전문가로 출연하기도 한 분이죠. 방송에서 배우 윤상현 씨 나가수 김건모 씨의 결혼 시기를 정확히 맞추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이찬원의 관상
박성준 씨는 찬원에 대해 "이마가 발달했고, 역마살이 있어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며 "얼굴은 동자승 느낌이고, 논리 정연하고, 대인관계에 부드러움이 있고, 신뢰가 있지만, 내면에 욱하는 성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위든 아래든 자기를 누르면, 깨부수려는 욕구가 있다"라고 했는데요.
아마도 승부욕이 강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예욕과 주목받고 싶은 '관종' 성향이 있다"면서 "동자승으로 살지 못하고, 속세로 갈 상이라며 극단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명예욕이 있고, 남에게 주목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관종의 사람이 있다면서. 돈도 돈이지만 명예, 권위, 평판, 위상 등 남에게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라고 분석했고 분석력은 있지만, 약간 고지식하다"라고 했는데요.
함께 있던 트롯맨들이 공감했었습니다. 그리고 코 밑부분 바로 옆에 점이 있는데 사점으로 곳간에 쥐 같은 경우라 사점으로 돈을 갊아 먹는 경우와 같다고 빼라고 했었습니다. 찬원 씨는 돈을 벌긴 버는데 모이지 않는다고 하죠. 이때 붐씨, 주위와 쥐 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쥐띠스 모임
찬원 씨 농담으로 황윤성 씨 이야기를 하는데요. 쥐띠스 모임의 멤버들이기도 하죠. 장민호 씨, 찬원 씨는 손이 크다며 주위 사람들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고 증언합니다. 자기 커피를 사면, 주위 사람들 커피도 다 산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찬원 씨의 남을 배려하는 이 습관은 언제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행운의 색
그리고 박상준 관상가는 찬원 씨에게 행운의 색깔이 검정, 흰색, 보라라고 했는데요. 찬원 씨 경연 첫곡 진또배기에서 보라색 팬티를 입고 올하트를 받아 경연 내내 그 보라색 팬티만 입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다 헐어서 벨트만 남았다고 웃음을 주었는데요, 운이 좋은데 33세 이후에 대운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년간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0대 초반에 약간의 구설에 오르내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는데요, 이 시기에는 건강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찬원 씨가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안 좋다는 건 신경은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홍콩 사주 거리
톡파원 25시에서는 23년 1월 2일 홍콩 사주 거리에서 관상과 타로 카드를 통해 MC들의 신년 운세를 점치기도 했었는데요. 찬원 씨는 타로 카드로 보는 새해 운세에서 에너지와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올해 승승장구할 거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기도 했습니다.
관상을 보시는 분은 30년간 승승장구할 거라고 했습니다. 우라 찬원 씨는 ‘와 ~ 환갑까지 걱정 없겠다’며 기뻐했었죠. 넓은 이마가 길운의 통로라고 하자, 찬원씨 ‘저 이마 엄청 넓어요’라고 합니다. 좋은 운을 위해서는 이마를 덮지 말고 이마를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김숙 씨는, 이마가 보이도록 찬원 씨의 앞머리를 정리해 줘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태항호
톡파원 25시에, 배우 태항호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였는데요. 찬원 씨가 태항호 씨에게 "관상을 볼 줄 아신다고?"라는 물었고
태항호 씨는 "관상을 볼 줄 아는 게 아니라며 연기를 하다 보니, 이런 캐릭터는 이렇게 가겠다'와 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찬원 씨는 "저희 관상도 한번 봐 달라고 청하자 태항호 씨는 찬원 씨를 바라보며 "너무 전략가이지 않을까?"라고 했고 옆에 있던 양세찬 씨가 "잰다 이거지?"라고 말하자 아차 한 태항호 씨는 "근데 찬원이 팬 많지 않아...?"라며 뒤늦은 걱정을 합니다. 이때 김숙 씨가 "우린 그냥 순수한 줄 알았다"라며 장난을 합니다.
그러나 태항호 씨는 돌연 "너무 착하고 좋으신 분 같다"라고 정정했는데요, 전현무 씨는 "전략가 나쁜 말 아니다. 전략적으로 하는 거 좋은 거지"라며 똑 부러진, 찬원 씨에게 ‘전략가’가 좋은 의미라고 해석했고 김숙 씨도 "그럼"이라고 동감했는데요. 물론입니다. 우리 찬원 씨 일은 전락적으로 해야죠.
한 끗 차이에서 찬원 씨는 "남고를 나왔는데. 그 당시 카카오 스토리라는 플랫폼이 굉장히 유행했을 때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잘생겼다고 하는 애들을 한 10명을 추려 사진을 올리면, 다른 여고의 학생들이 투표를 하는데 찬원 씨 친구들이 끼에 사진을 넣어 놨다고 하죠. 그런데 댓글에 `얘는 왜 있는 거죠?`란 식의 댓글들이 달려 댓글이 달려, 상처를 받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는데요.
함께 MC를 보던, 홍진경 씨나, 장성규 씨는"찬원이면 최고인데... 왜?"라며 이해를 못 하죠. 학창 시절 꾸미지 않는 선하고 순수했던 모습, 그때 우리 찬원 씨를 또래들은 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보시
부처님께서는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공덕, 보시를 이야기하셨는데요, 사랑, 칭찬, 위로, 격려 등 말로써 남에게 베푸는 것
따뜻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 사랑, 부드러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보는 것 봉사와 친절 등 몸으로 베푸는 것 등을 드셨는데요.
이런 공덕을 실천하고 사는 분이 찬원 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이찬원 씨의 영향력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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