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 씨의 ‘이찬원의 사람들’ 코너를 통해 트로트 여왕 주현미 씨와의 특별한 인연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이미자의 뒤를 이은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씨는 약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대 약대 음악 그룹 ‘인삼뿌리’ 2기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특히, ‘댄서의 순정’으로 유명한 박신자의 조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가족
주현미 씨의 남편은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전 기타리스트였던 임동신이며, 주현미의 히트곡 ‘노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딸 임수연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조카는 트로트 가수 달짜입니다.
주현미와 이찬원의 특별한 만남
주현미 씨와 이찬원 씨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주현미 씨는 이찬원 씨의 뛰어난 가창력을 극찬하며 그를 듀엣 파트너로 선택했고, 두 사람은 ‘전화통신’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찬원 씨는 주현미 씨의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비 내리는 영동교’, ‘이태원 연가’, ‘첫정’ 등은 이찬원의 대표적인 커버곡으로 손꼽힙니다.
주현미 히트곡 속에 담긴 이야기
주현미 씨의 히트곡들을 작곡한 작곡가들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러브레터’를 작곡한 김영광 씨는 윤향기 씨와 함께 키보이스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비 내리는 영동교’를 작곡한 남국인 씨는 주현미 씨 외에도 다양한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첫정’을 작곡한 박성훈 씨는 현철과 벌떼들의 멤버로 활동하며 현철 씨와 주현미 씨의 노래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트로트 레전드의 만남이 만들어낸 시너지
이찬원 씨는 주현미 씨의 노래를 통해 트로트의 깊이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을 기대하며, 이찬원 씨가 트로트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이찬원이 부른 주현미 곡들
- 전화통신: 1950년대 사랑 노래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듀엣 무대
- 비 내리는 영동교: 이찬원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
- 이태원 연가: 유람선 선상에서 선보인 낭만적인 무대
- 첫정: 뛰어난 가창력으로 100점을 받은 무대
- 김영광: 키보이스 멤버, 다양한 가수들의 히트곡 작곡
- 남국인: 배호, 나훈아 등과 작업, 주현미 히트곡 다수 작곡
- 박성훈: 현철과 벌떼들 멤버, 현철과 주현미 노래 많이 작곡
결론
이찬원 씨와 주현미 씨의 만남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트로트는 더욱 젊어지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vVPLOHCRuo?si=Gp_XCrsukTggTx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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