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수까지도 이찬원에게 듀엣하자고...

팽수까지도 이찬원 씨에게 듀엣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나 듀엣을 하고 싶어 하지만, 이젠 점점 기회가 없을 찬원 씨와의 듀엣! 이찬원 씨와 함께 듀엣을 했던 여가수분들중에 몇 분을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원 씨와 듀엣

승희​

첫분은 오마이걸의 승희 양인데요.사랑의 콜센타에서 아이돌 Top6로 승희 양이 나왔었습니다. 이날 승희양과 함께,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불렀습니다.

 

이곡은 10cm의 권정렬, 윤철종 씨가 만든 곡입니다. 이 찬원 씨 과잠에, 표정도 정말 대학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예쁜 모습이었는데요.두 사람은 풋풋하고 상큼한 대학생 커플처럼 러브송 듀엣을 완성했습니다. 이찬원 씨는 귀여운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날이였는데요, 정말 달달한 노래였습니다.

  

유아

뽕숭아 학당에서는 오마이 걸의 유아양과 함께 홍진영씨의 사랑의 배터리를 함께 했었는데요. 웅이팀이 빳데리라고 해서 틀리고, 이찬원 씨 사랑의 배터리! 정답입니다~ 그런데 이찬원씨는 여자 키 그대로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 막판에는 찬원씨 목에 벌레까지 들어가지만 그래도 밝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산다는 건

이곡은 홍진영씨 곡, 산다는 건을 만든 강은경, 조영수 콤비가 만든 곡입니다.조영수 작곡가는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작사가 강은경씨는 2015년 저작권료 1위를 하신 분이고 좋은 가사를 많이 쓰신 분인데요. 유명한 노래도 정말 많습니다. 김경호 씨의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룰라의 100일째 만남,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조수미의 나 가거든 그 외에도 트롯트중엔 서주경 씨의 당돌한 여자, 장민호 씨의 사는 게 그런 거지 등을 작사한 분입니다.

 

안예은

도원챠트에서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였던 상사회로 유명한 안예은 씨와 함께 진또배기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진또배기'를 서로 주고받으며 맛깔나게 불러서 멋진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유성은

유성은씨는코러스 출신의 노래 잘하는 가수죠. 사콜에서 찬원 씨와 ‘이제는’를 불러 주었습니다. 예고편에는 나왔는데, 본방에서는 통편집되어 찬스분들 광분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원챠트에 나왔을 때는 찬원 씨와 ‘내 사랑 투유를 불러 주었는데요. `내 사랑 투유`는 1990년 조갑경의 2집 음반에 홍서범이 직접 작곡했던 듀엣곡으로 1994년에 두 사람을 결혼까지 이르게 해 준 곡입니다. 대표적인 남녀 듀엣곡으로 인기를 얻은 곡인데, 정말 감미로운 곡이었습니다.이찬원 씨에게도 이런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래봅니다.

 

찬원 씨가 진행하는 불후의 명곡에 유성은 씨는 남편 루이 씨와 함께 나왔었는데요. MC 신동엽 씨는 루이 씨가 "지금은 아내지만 당시에는 여자친구였던 유성은 씨와 듀엣 무대를 꾸민 이찬원 씨의 달달한 눈빛이 거슬렸다고 전해, 웃음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이영현

빅마마의 이영현 씨! 이영현 씨도 노래 잘하는 가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분입니다. 이영현 씨가 뽕숭아 학당에 나왔을 때였는데요. 단체곡으로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 때 이영현 씨는 찬원이만 보인다고 합니다. ^^

이날 이영현씨는 찬원 씨와 함께 듀엣으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을 불러 주었는데요, 이곡은 이원진 씨 노래인입니다. 남녀 듀엣곡의 대표적인 노래이기도 하고 가사의 분위기가 결혼에 잘 어울리는 만큼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는 노래입니다.

찬원 씨 긴장할까 봐 손을 꼭 잡아주시는 누님의 모습도 좋았고요.찬원 씨는 이영현 씨와의 듀엣 무대에 대해

“영현 누나가 직접 편곡으로 방향을 잡고 가이드를 해주셨였는데, 정말 기가 막힌 화음이 나오도록 제 음역대에 맞춰줬다”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영현 씨는 이찬원 씨의 도원차트 1, 1회에도 출연하셔서

“첫 방송인데 두 MC 쿵짝이 너무 잘 맞으신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하기도 했였죠. 사실 찬원 씨 누구와도 잘 맞았습니다.

 

팽수

듀엣 이야기를 하다 보니, EBS TV 인기 캐릭터 펭수가 '톡파원 25시' 1주년 게스트로 출연했었는데요, 스위스 요들을 꺾기 창법으로 보여주자 이찬원 씨는 "(펭수가) 트로트도 잘할 것 같다"며 극찬합니다. 그때 김연자 씨의 '수은동'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이찬원 씨는 "'미스터 트롯 3' 나가야 한다"라고 했고 펭수는 "찬원 선배님 저랑 듀엣 한 번 하시죠"라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콜의 정수라 씨, 뽕숭아 학당에서의 주현미 씨, 화밤에서의 홍지윤 씨, 버블시스터즈의 영지 씨에 대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TcTWTPrW8Ok?si=KCJHoVMylXkrM6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