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과 연예인 이야기, 김호중, 영탁, 송가인, 강문영, 김병만, 이용진...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무속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무속을 믿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필자도 믿지 않습니다. 다만 이유 없는 거부감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입니다. 고등종교라고 하는 불교, 기독교 등이 전래되기 이전에는 우리는 무엇을 믿었을까요? 무속신앙, 민간신앙이었을 겁니다. 무속인과 연예인 그렇다면, 우리의 조상들은 지적으로 부족하거나, 부도덕해서였을까요? 무속이라 할 때의 무(巫)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인데요, 따지고 보면, 왕(王)이라는 글자도 세상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삼재! 하늘, 땅, 인간을 연결하는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그러니 고대 제정(祭政) 일치 사회에서는 왕이 무당이었던 사회였던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무당이라고 하지만, 주로 여성은 무당..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