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이야기

박지현이 부른 설운도의 노래들

by 광생연 2023. 11. 22.
반응형

박지현 씨가 부른 설운도 씨의 노래를 모아 봤습니다. 

 

 

 

박지현이 부른 설운도의 노래들

 

설운도

설운도 씨는 본명이 이영춘 씨인데요.당시 매니저였던 안태섭씨기 지어준 예명이라고 합니다. 설운도 씨는 82년 KBS '신인탄생'을 통해 데뷔한 뒤 이듬해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소개된 '잃어버린 30년'으로 스타가 되었습니다. 설운도 씨는, 초기의 노래들을 제외하고 '여자 여자 여자' '보랏빛 엽서' '누이' '혼자이고 싶어요' 등 자신의 곡의 대부분이 스스로 작곡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멘토 남진  

설운도 씨는 멘토로 남진 씨를 꼽았습니다. 설운도 씨가 부산에서 무명 가수로 노래할 때, 남진 씨가 초청 가수로 오셨고 남진 씨가 멀리서 지켜보시고설운도 씨를 불러 '내가 볼 때 가능성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라 ‘고 하셨답니다.

그 한 말씀이 오늘날 설운도씨 를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이 됐다고 하네요. 

 

박지현 씨도 설운도 씨의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그 곡들을 가나다순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여인

첫곡은 ‘나만의 여인’입니다. 이곡은 설운도 씨가 작곡하고 부인 이수진 씨가 작사한 곡입니다. 지현 씨는 노래가 좋아 2주차에 설운도 씨의 ‘나만의 여인’을 선곡했는데요. (21.6.22) 이날 장윤정 씨나 신유 씨, 작곡가 이호섭 씨가, 노래를 들으며 흐뭇하게 웃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앳된 박지현 씨를 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부분은 소리를 쫙 지르는 ~ 너무 ~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사대로,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합니다.

 

보랏빛 엽서

이 곡은 김연일 작사, 설운도 작곡의 곡인데요, 설운도 씨의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던 곡이었습니다.작년 설운도 씨의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40주년 콘서트 이름도 ‘보랏빛 엽서’였습니다. 박지현 씨는 ‘섬섬섬 바다를 노래하다.’에서 지현씨가 불러 주었습니다. ‘섬 섬 섬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2021년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손태진, 진해성, 신성 씨 등정말 많은 분들이 커버한 곡이기도 합니다. 박지현 씨의 노래는, 색스폰 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며 저음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음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원곡이나 다른 분들의 곡과는 다른, 색다른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이런건가요

이곡도 작사는 부인 이수진 씨가 하고, 작곡은 설운도 씨가 한 곡인데요. 박지현 씨는 2020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제12회)(지역예선) 참가번호 1번으로 나왔었습니다. 이때, 설운도 씨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는데요, 치아 교정 중인 앳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좋아’ 첫 주에,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불렀던 설운도 씨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는데요. (21.6.15) 그전에도 잘 불렀지만 노래는 훨씬 세련되어 진 것 같았습니다.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김용임 씨가 감탄을 합니다. ‘오우 ~’ 교정기를 하고 있는데요. 자꾸 의식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2년 전인데요.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앳된 느낌도 들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주목받은 게 처음인데 너무 감동적이라고 했는데요’. 이건 서막이었습니다. 

 

영상으로  사랑의 트위스트, 애인이 돼 주세요, 춘자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설운도 씨가 우리 지현 씨에게도 멋진 곡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https://youtu.be/QT_wh3g-bUU

 

반응형